자매국수를 알게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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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주도 가면 꼭 들리는
고기 국수집을 소개해드리려고 왔어요~
제 꼭 가는 고기국수집은
이호일동 651-3에 위치한
자매국수 집입니다!
이 식당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아버님이 제주분이라서
제주도의 맛집들을
정말 많이 알고 계시더라고요!
그중에서 고기 국수는
여기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남편이랑 손잡고 다녀왔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다행히 국수집이라 그런지
로테이션 속도는 빠른편이라
그렇게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자매국수의 맛
기본적으로 고춧가루가 뿌려져 나오는데
저는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고춧가루를 빼서 주겠다고 하셨어요!
메뉴가 고기국수, 비빔국수,
돔베고기, 물만두 밖에 없어서 그런지
앉자마자 '고기국수 2개?' 라고 물으셔서
역시 장사를 오래 하시면
척하면 척이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아기가 같이 가니까
요청하지 않아도
아기의자랑 고춧가루를
빼주시는 센스까지!!
역시 맛집이 되기 위해서는
맛도 중요하지만
이런 센스도 중요한거 같아요!
고기 국수의 맛은
진한 고깃국물에 적절한 간이 되어 있어서
감칠맛이 넘처 흐르는 맛이였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냥 아버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추천하니까 갔었던건데
이제는 제가 먼저 가자고 할정도
푹 빠져버렸지 뭐에요~
자매국수 예약방법
저는 제주도에 일년에 두번정도는
가게 되는데
그때마다 들리니까
대충 사람이 이때쯤은
없겠지 싶어서 가면
사람이 많지 않아
웨이팅 시간이 짧은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실거에요!
그런분들은 대충 갈시간을 정해두시고
캐치테이블 어플을 통해
미리 예약을 해두시면 편합니다!
원래는 없었던걸로 아는데
어느순간 캐치테이블을
이용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웨이팅 시간을 아끼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단! 예약시간 10분을 넘기시면
자동취소 되니까
절대로 넘기시면 안되요!!!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사람이 많아서
10분도 많이 봐주시는거에요!!
주문하면 거의 바로 나오기 때문에
10분만에 다드시고 나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예약하신 분이 늦게 오면
기다리는 사람도 짜증나고
가게 직원분들도 초초하니까
우리 예약시간은 꼭! 지키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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